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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사이드카(Side Car)

주식공부

by 양이남편 2024. 4. 2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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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용어 중 서킷 브레이커(Cicuit Breaker)와 사이드카(Side Car)가 무엇일까요?

 

사이드 카(Side Car)란?

 

사이드 카(Side Car) 제도란?

블랙 먼데이 사태를 계기로, 선물 시장에서 선물 가격의 급등락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기 위해,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함께 생긴 제도입니다.

 

사이드카(Side Car)의 기준

선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은 선물의 가격이 코스피(코스피 200 선물)는 상하 5%,
코스닥(코스닥 스타 선물)은 상하 6% 이상 변동한 상태가 1분 이상 지속되면 선물과 현물(주식) 간의
가격 차이를 이용해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차단한다.

 

 

사이드 카는 장 종료 40분 전부터는 발동이 금지된다.

 

사이드카 발동 사례

2016년 6월 24일 오후 12시 30분 기준 브렉시트 투개표로 인해 코스닥 지수가 6.19% 급락
2020년 3월 12일 코로나 19 팬데믹 선언 및 장기화 조짐으로 코스피 지수가 급락
2020년 3월 20일 전날 있었던 한-미 통화 스와프 체결로 인해 국내 증시 급등

 

이 외에도 발동 사례들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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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의미는?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의 사전적 의미는 무엇일까요?

 

주가의 급격한 변동으로 주식 시장이 단숨에 붕괴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한 제도입니다.

조건에 맞는 상황이 되면 일정시간 동안 주식장 거래를 전면 중단시키는 것입니다.

 

미국은 20분, 대한민국은 30분 거래를 중단시킨다.

하지만 하락 시에만 발동되는 것이 아니라, 폭등 때도 발동이 됩니다.

 

 

대한민국은 1,997년 외환위기로 주식시장이 무너지면서 1,998년에 도입되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은 2000년에 처음 발동, 코스닥 시장은 2006년에 처음 발동!

(원인은 미국발 증시 폭락입니다.)

 

참고로, 서킷 브레이커는 사이드카와 같이 코로나 19 팬데믹에서도 발동이 되었습니다.

 


블랙 먼데이?

 

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하루 만에 22.6%가 떨어진 일입니다.!!

미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하락률이죠. 블랙먼데이 이전의 주가를 회복하는 데는 2년이 걸렸고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사이드카(Side Car),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제도입니다.

하락률이 -20%를 넘기면 주식시장이 강제조기폐장제도까지 만들어졌고요.

 

 

 


 

요약

주식 시장에 안전장치 역할을 하는 사이드카(Side Car), 서킷 브레이커(Circuit Breaker) 제도는

폭등, 폭락을 대비하기 위해 만든 제도입니다. 미국의 블랙 먼데이 사건을 경험 후 이를 보완하기 위해 만든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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