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와 빅맥지수(맥도날드)와 관계, 빅맥지수와 최저시급의 관계는?

물가와 빅맥지수(맥도널드)와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또 빅맥지수와 최저시급의 관계가 있을까요?

물가라는?

물가의 사전적 의미부터 알아보십다.

시장에 나도는 재화 또는 용역(서비스)의 값이라고 합니다.

물가가 올라가면 인플레이션, 내려가면 디플레이션이라고 합니다.

 

현대 경제에서는 물가가 서서히 올라가면 경제가 상승세를 타는 긍정 신호입니다.

하지만, 물가가 급등하면 돈의 가치가 떨어져서 사람들의 고통이 높아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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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사람들마다 구매하는 물건의 종류, 수량이 가지각색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이 된다.

따라서, 이를 평균 낸 물가지수를 산출하여 비교를 합니다.

 

빅맥지수도 이와 관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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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지수?

빅맥은 맥도널드 매장에서 판매하는 버거 중에 한 종류입니다.

 

맥도널드는 전 세계적으로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전 세계 맥도날드 매장에서 팔리는 빅맥 가격을 달러로 환산한 각국 빅맥 가격.

 

영국의 경제지인 이코노미스트에서 1,986년 처음 고안하여 매년 1월과 7월에 발표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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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의 적정 수준을 평가하는 간편한 방법 혹은 각국의 물가를 비교하는 참고 자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환율을 결정하는 여러 초급 이론 중 구매력평가설(purchasing power parity)에 근거를 두고 있습니다.

 

2017년 7월 기준 자료를 살펴보시죠

국가명	해당 국가 가격	달러 환산가	명목환율
스위스	6.5 스위스 프랑	6.77달러	0.96 스위스 프랑
한국	4,400원	3.84달러	1,145원
미국	5.3달러	5.3달러

 

표와 같이 같은 빅맥이라도, 스위스에서는 6.77달러, 한국에서는 3.84달러입니다.

 

한국에선 4,400원(3.84달러)으로 빅맥 1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5.3달러로 빅맥 1개를 구매할 수 있고요

. 빅맥 1개 구매력으로 봤을 때,  4,400원(3.84달러) = 5.3달러으로 1달러=830원입니다.

3.84달러 / 5.3달러를 하면 대략 0.725개 인 것이죠.

(이는 빅맥 0.725개를 원화로 살 수 있다는 것이죠.)

 

하지만 실제 환율은 1달러=1,145원이죠.(2017년 7월 기준) 즉, 원화가 27.5% 저평가되었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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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맥 지수와 최저시급?

각 국가마다 물가가 다르니 빅맥의 가격이 다른 것은 당연하다.

물가가 다른데, 최저임금만을 다른 나라와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각 나라의 최저임금으로 각 국가의 맥도널드의 빅맥 판매 가격을 나눠서 빅맥을 몇 개 구매가능한지?

(ex) 미국 최저임금으로 1시간으로 1.4개를 살 수 있지만, 인도는 4시간으로 1개를 살 수 있다.)

이를 맥잡(Macjob) 지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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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국가의 최저임금이 다른 국가와 비교했을 때,

높다 하더라도 물가가 더 높으면, 실제 생활은 힘들 것이다.

 

반대로, 최저임금이 낮고, 물가가 낮다면, 실제 생활은 더 편할 것이다.

 

빅맥지수와 같이, 스타벅스 라떼 지수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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