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Insterest Rate)와 환율의 관계는 무엇일까?
오늘 환율이 1,400원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은 FOMC(연준)은 금리인하 시점을 뒤로 밀어낼 수 있다는 뉴스도 나오기도 했고요.
금리(Interest Rate)의 사전적 의미도 파악을 해보시죠!
금리는 "돈의 가치"
금리(Interest Rate)의 금은 돈을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금리(Interest Rate)의 리는 '이로울 리'로 내게 이득이 되는 것입니다.
한동안 금리(Interest Rate)가 고금리로 예금 금리가 높아졌습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저금리로 예금 금리가 낮아 예금이자가 상당히 낮았습니다.
이렇듯 예금의 이자율(금리(Interest Rate))가 내게 이득을 주는 것입니다.
100만 원을 예금 시 통장에 105만 원이 되면 이러한 경우 금리가 5%가 됩니다.
그렇다면 100만원을 예금 시 통장에 102만 원이 되면 이럴 경우는 금리가 2%가 됩니다.
이렇듯 금리(Interest Rate) 가 높을 경우는 예금을 하려고 합니다.
반면에 금리(Interest Rate) 가 낮은 경우 예금 대신 투자, 소비를 하려고 하죠.
기준 금리는 한국에는 한국은행, 미국에는 연방준비제도에서 기준금리를 정하게 됩니다.
경기 흐름에 따라 금리를 높이기도 하고, 낮추기도 합니다.
물가안정을 위해 중앙은행에서 통화정책으로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것이죠.
환율(Exchange Rate)은 한 통화와 다른 통화의 교환 비율로,
대개 기준 국가의 관점에서 자국통화와 타국 통화의 교환 비율을 뜻한다.
오늘 1달러 =1,400원 을 찍었다고 하더라고요.
이렇듯
미국 달러와 우리 원화의 화폐가치에 대한 교환 비율입니다.
며칠 전까지 1달러 당 1,330원 정도였는데요, 오늘 1,400원 찍으면서 환율이 높아졌습니다.
쉽게 말해, 교환의 비율로 현재기준 원화로 살 수 있는 달러의 값이 환율(Exchange Rate)입니다.
환율이 높을 경우! 수출하는 기업은 이익이 높아집니다. 반면에
수입을 하는 기업은 손해가 높아지는 것이죠.
국내 이자율(금리) 상승 시 해외자본의 국내 유입이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금리 5%, 미국 금리 2%라고 합시다.
외국 투자자들이 달러(해외자본)를 원화(국내자본)로 바꾸어 한국으로 들어오는 것이죠.
이는 환율이 하락하여 국내통화의 가치가 높아지는 평가절상입니다.
쉽게 풀어쓰면, 국내에 달러가 많이 들어오게 됩니다.
즉, 달러당 원화 교환 비율이 낮아집니다. 너도나도 원화를 가지고 싶어 하여 강세를 가지게 되는 것이죠!!
이에 반해
국내 이자율(금리) 하락 시 해외자본의 국외 유출이 증가
한국 금리 2%, 미국 금리 5%라고 하면요.
너도나도 원화를 달러로 바꾸어 미국으로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환율이 상승하여 국내통화의 가치가 낮아지는 평가절하
원화 대신 달러를 원하게 되어 달러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반면에
원화의 가치는 낮아지는 것이죠.
정리하면, 이자율(금리)이 상승하면 환율은 하락하고, 반대로 이자율(금리)이 하락하면 환율은 상승합니다.
미국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올리게 되면 국내 기준금리보다 높아 환율이 높아지는 것이죠.
이렇듯 미국 기준금리에 따라 국내 기준금리는 따라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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