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 알아야 하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B/S) 란?
가장 기본적인 재무제표 중 하나로, 결산공고의 형태도 이 재무상태표(대차대조표(Balance Sheet, B/S))이다.
원래는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B/S)라고 불렀는데요,
국제회계기준(IFRS)에서 공식 명칭을 재무상태표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비상장회사 등 국제회계기준 미적용법인들에 적용되는 일반기업회계기준에서의 명칭도 재무상태표로 변겨되었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일반인 및 회계실무자들에게도 아직 대차대조표(Balance Sheet, B/S)라는 이름이 더 널리 쓰이고 있지요.
재무 상태표 왼편(차변)에는 기업의 자산(Asset), 오른편(대변)에는 부채(Liability)와 자본(순자산(Equity))이 표시되습니다.
회계등식에 의해 자산= 부채+자산 이 항상 성립해야 한다. 이를 대차일치의 원리라고 한다.
대변차변은 복식 회계에서의 양 변을 말합니다.
좌측은 차변, 우측은 대변으로 나뉘며, 이 두 편의 값은 항상 일치해야 합니다.
이를 대차 일치의 원리라 합니다.
보통 대변에는 자산의 감소와 수익이 발생, 부채와 자본의 증가가 기록됩니다.
반면, 차변에는 자산의 증가, 비용의 발생, 부채와 자본의 감소가 기록됩니다.
즉, 오른쪽(대변) : 부채, 자본, 왼쪽(차변) : 자산
차변 : 자산 | 대변 : 부채 |
대변 : 자본 |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B/S) 는 일정시점에 있어서 그 기업의 재정상태를 자산, 부채, 자본으로 분류, 표시한 것을 말합니다.
대차대조표(Balance Sheet,B/S)
- 차변은 조달된 자본의 구체적인 운용상태(자산)를 표시하여 경영활동을 파악
- 대변은 자산의 조달원천(부채와 자본)을 표시하여 재무활동을 파악
또한 대차대조표 (Balance Sheet, B/S)는
기업이 지배하고 있는 경제적 자원(자산)과 그 자원에 대한 주주와 채권자의 청구권(부채와 자본)의 상태를 표신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산의 정의
과거 : 거래나 사건의 결과
현재 : 기업이 보유하고 통제하고 있는 경제적인 권리나 자원
미래 : 미래에 경제적 효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자원
자산은 1년 또는 정상영업활동 주기 내에 현금화될 수 있는 자산을 유동자산(current assets)으로
그 이외의 자산을 비유동자산(noncurrent assets)으로 나눈다.
유동과 비유동으로 구분하여 재무상태표에 표시하는 이유는 기업의 단기자금 운영능력을 분석하기 쉽도록 하기 위함.
부채의 정의
과거 : 거래나 사건의 결과
현재 : 현재 기업이 부담하고 있는 현재의 의무
미래 : 미래에 경제적 자원의 유출이나 경제적 효익이 희생
부채는 유동 부채와 비유동 부채로 분류한다.
유동부채는 결산일로부터 상환기한이 1년 이내에 도래하는 단기부채
비유동 부채는 결산일로부터 상환기한이 1년 이후에 도래하는 장기부채
자본의 정의
기업의 자산에서 부채를 차감한 잔여액 또는 순자이며, 기업의 자산에 대한 채권자 지분을 제외한 소유주의 잔여 청구권
자본금, 자본잉여금, 자본조정, 이익잉여금
왼쪽변을 차변이라고 하며, 자산을 표기,
우측변을 대변이라 하며, 부채, 자본을 표기
차변과 대변을 나누어서 표기하는 것은 기업의 경영활동, 재무활동을 나누어서 쉽게 파악하기 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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