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이익율(ROE)가 왜 중요할까?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가 왜 중요할까?

 

워런 버핏은 가치투자의 기준 중 하나로 ROE를 지목했습니다. 그럼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은 왜 중요할까요?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는 높을수록 좋은 회사라 볼 수 있습니다.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은 무엇일까요?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이란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자본총액이 1억원을 가진 기업이 있습니다.

이 기업이 영업을 열심히 활동하여 5천만 원을 벌었다고 봅시다.

그럼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은 50%가 됩니다.

 이 기업의 자본총액이 1억5천만원되었습니다.

 

그럼 다음 해에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50%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7천5백만 원을 벌어야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50%가 유지가 됩니다.

이 기업이 7천5백만 원의 영업이익을 벌었다고 합시다.

 

 

그럼 다음 해는 이 기업의 자본총액이 2억 2천5백만 원으로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50% 유지를 위해

1억 1천2백50만 원을 벌어야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50%가 유지가 됩니다.

 

이와 같이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은 회사자본이 복리로 성장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즉,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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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E와 같이 주요 기준은 무엇이 있을까요?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to Book Ratio))은 자본총액에 비해 시가총액이 얼마나 고평가 되었는지를 나타낸 지표입니다.

ROE와 같이 회사 가치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 중 1가지입니다.

 

주가순자산 비율(PBR(Price to Book Ratio)의 사전적 의미 :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BPS(Book value per Share))로 나눈 시장가치비율로, 기업의 순자산에 대해 1주당 몇 배 거래되고 있는지 측정된다.

 

주가순자산비율(PBR) = 주가 / 주당순자산가치(BPS) = 시가총액 / 순자산

 

주식 투자 시 이용하는 방법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는 높을수록 좋은 회사라 할 수 있습니다.

최소한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가치가 있는 회사라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시중금리보다 낮으면 회사에 투자하는 것보다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이자가 더 높기 때문입니다.

 

가치투자의 기준 중 하나로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가 높으면서,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to Book Ratio)가 낮은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 알려져 있다.

 

이는 단순히 PER이 저평가된 기업에 투자하는 것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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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가 주의점!

세계적으로 유명기업들은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PPLE(APPL) 145%, Microsoft(MSFT) 49% 코카콜라(CO) 46.2%이다.

이와 같이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를 나타냅니다.

 

 

그럼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은 무조건 좋은 것일까요?

 

비유동자산이 필요 없는 기업의 경우 지속적인 배당과 자사주 매입으로 ROE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S&P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는 2020년 기준 720%에 이르었습니다.

무디스는 자사주 매입으로  자기자본이익율(ROE(Return On Equity)) 199.4%에서 -2686%으로 떨어진 적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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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자기 자본이익률(ROE(Return On Equity)) 은 기업의 성장성을 나타내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가순자산비율(PBR(Price to Book Ratio) 은 1주당 순자산의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는 지표입니다.